2019-07-03 23:59:11
소망의 기쁨
아버지 당신의 사랑으로
하루하루 날마다 죽어갑니다.
슬픔으로 넘치는 가슴마다
알 수 없는 상처만 깊어갑니다.
밤낮 끌려가는 인생마다
부활의 영생은 고통의 언덕입니다.
들 끊는 용암에 이 몸을 내던져도
타지 않는 영혼은 당신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희망의 용기 잃지 않도록
인생의 진리 깨달을 수 있도록
사랑의 은총을 내리어 주옵소서,
예수님,
비록 지금의 삶이 지옥이라 하여도
십자가 죽음으로 날마다 살아나는
평안의 영생 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사랑의 회초리로 인도하시고
사랑의 고난으로 연단하시며
사랑의 진리를 깨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사랑으로 향기 나는 날
그날은 이 몸에서 떠나보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사랑의 이름으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