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의 망국사(亡國史) 죽비와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서광(曙光)■ "내 손으로 내 집을 무너뜨리는가" — 당파만을 위하려는 사(私)와 의회 독재의 폭거 민족의 사상가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망국의 비극을 마주하며 주권자들을 향해 고요한 밤 두 손을 가슴에 얹고 꼼꼼히 생각해 보자고 피를 토하듯 호소하셨다. 도산 선생이 진단한 이조 5백년 망국사(亡國史)의 본질은 국가와 민생을 위한 정당한 노선 투쟁이 아니었다. 나라 일을 위하여서 하는 당파 싸움이면 나라가 망할 수가 없겠지요마는, 오직 정파의 이익과 자기 패거리의 기득권만을 챙기려는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눈이 멀었기에 나라가 망했다는 도산의 진단은 오늘날 대한민국 정국을 내리치는 시퍼런 죽비다. 이 거침없는 사상적 잣대를 들이대면, 작금의 집권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