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5 22:59:30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사람이 말로 떡을 만든다면, 세상에 모든 인류가 날마다 배불리 먹고도 남을 겁니다. 우리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교회 나오세요. 교회 나오면 복 받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이 말은 틀린 말씀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갈수 있는 것 맞고, 교회 나오면 복 받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요 사람들에 말은 아주 번지르르 잘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기록하질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야고보서 2:16~17)
무슨 말씀이냐면,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파 허덕이는 사람에게 먹을 것을 드려야 하고, 추위에 오돌 오돌 떨고 있는 사람에게는 따듯함을 드려야 하고, 삶의 난관에 부딪혀 곤경에 처해 지쳐있는 사람에게는 편히 쉴만한 곳을 제공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하자면 가령, 누군가 길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노자(路資)돈이 있어야 평안히 떠 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노자 돈이 없으면, 길 떠나는 사람의 마음은 몹시 불안할 뿐만 아니라, 가던 중에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자칫 길 거리에 노숙해야 할 처지까지 근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정을 뻔히 잘 알면서 모른척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모든 생각과 일생 생활에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야 옳은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내 맘대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나 깨나 항상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한다는 정신을 지켜가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인생길은 삶의 방향과 목적이 분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 어려운 일 당한 사람을 만나거나 목격하게 된다면 어떡해야 합니까? 뭐, 깊이 생각할 겨를 없습니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할 것 없습니다. 마음에서부터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만큼 잔고 할 것 없이 성심 성의껏 도와 드려야 하는 것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삶이 라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예수님은 배고픈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드리고, 추운 사람에게는 따듯함을 드리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보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배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장 먹을 것을 드려야 배고픔을 벗어 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먹을 것을 드릴 생각은 않고, 예수 믿으면 배고픔도 사라지고, 장차 배부르게 잘살 수 있다 말 합니다. 그러나 당장 배고파 죽을 지경에 놓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 할 때, 과연 무슨 생각이 들것인가 ? 하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배고파 죽을 지경에 놓인 사람은 예수님 믿기 전에는 배고픔을 면할 수 없다는 뜻과 같이 느껴질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정신의 신앙생활은 제 아무리 일평생 주여, 주여~부르짖어 봐야 천국과는 아무런 소용없다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에덴교회 목사가 엿이나 만들고, 리어카에 엿이나 싣고 끌고 다니며 엿 장수를 한다고 하여 간혹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가 뭐라 해도 목사는 창피하거나 전혀 부끄럽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말씀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말씀인지 확실히 깨달은 사람이라야 올바른 행함으로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행함이 없는 믿음에 대해 수차례 지적하며 강조하시는 말씀을 하십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믿음만 가지고 천국 입구까지는 갈수 있다고 생각 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천국 문이 열리거나 천국 안으로 들어 갈수 없다는 것인데, 사실상 이 말씀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르므로 천국 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굴리는 영혼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 뜻대로 인생을 살아가지 아니하였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것입니다.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살다간 한 영혼이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영혼은 천국 문 앞에서 안절부절합니다.그래서 지나온 삶에 대해 정말 잘못 했다며 처절한 심정으로 뉘우치며 회개를 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살아온 그 영혼이 하나님 뜻대로 살아온 영혼으로 부활 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살아온 영혼이 천국 문 앞에서 회개한다고 하여 천국에 들어 갈수 있다는 말씀은 없다는 것입니다.어둠속에서 내 모습을 닮은 형상에 그림자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을 비추게 되면 그 어떠한 모양도 그림자의 형상으로 나타 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앞모습과 뒷모습은 물론 인간 내면의 심령과 다 막힌 어두운 뼈마디 구석까지도 훤히 밝혀주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아니하면 천국이던 지옥이던 그것은 그때 가서 생각할 문제라 여깁니까? 아니하면 현실은 아직까지 살날도 많고 할 것도 많겠으니, 지금은 이 세상사는 동안 부귀영화를 우선시하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까? 하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무어라 대답하실 것인가? 하고 각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내 자신을 향하여 성경으로 비추어 볼 때, 아무리 생각해보더라도 내 자신이 천국에 갈수 있을까? 하고 아리송한 결론이 도출할 만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계시다면, 그 사람의 신앙은 이제라도 비장한 각오와 함께 나 자신을 냉정히 점검해봐야 할 문제의 신앙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 내용은 에덴교회 서삼상 담임 목사님의 주일 설교 말씀 가운데 요약한 일부 내용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서삼상 목사는 (사) “사랑 나눔 에덴 복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에 에덴교회 부근에 불우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데, 날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공급하는 복지 단체다. 서삼상 목사는 엿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는데, 직접 만든 엿은 리어카에 실고 내다 팔기도 한다. 서삼상 목사는 인구 감소와 아울러 농촌 지역은 다문화 가정 현상이 늘어남에 따라 사이비 종교단체들이 포교 대상으로 파고들은 농촌 지방에서 고전하는 미 자립 교회를 적극 도와야 한다는 말씀과 행함이 변함없다.서삼상 목사의 사모님은 서울 방이동에서 미용실 (금메달 미용실)을 운영한다. 미용실 운영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남편 서삼상 목사의 목회 사역을 위해 조용히 뒷바라지 하신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서삼상 목사 내외분은 자녀를 두지 않으셨는데, 하나님 말씀에 모든 늙은이를 부모님처럼 공경해야 하듯 모든 아이들을 자녀와 같이 여겨야 한다는 선량한 심성을 지닌 두 분이다. 그러므로 두 분은 재물 모으기에 관심조차 없을 뿐만 아니라, 물려줄 재산 따윈 필요 없다는 두 분의 삶 속에서 숙연한 마음까지 파고들었다.
다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면 다소 물질이 필요한 사회이다. 그러므로 돈을 벌어야하고, 공급에 필요한 물질을 가져야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드릴 수 있다는 서삼상 목사의 평소 지론이다.에덴 교회는 서삼상 담임 목사와 장로 한분과 부교역자로 전도사 한분, 권사 여러분을 포함하여 수십여 명 성도로 구성된 작은 교회다, 그러나 어느 교회와 달리 교회 안에서 직분을 내세운 거드름이나 꼴불견은 일체 볼 수 없다. 저마다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하여 봉사자로 나서는 모습이다. 어느 권사님은 각설이 복장에 길거리 엿 장수로 얻은 수입으로 사랑을 나누며, 어떤 권사님은 붕어빵, 오뎅, 을 파는 작은 포장마차에서 얻은 수입으로 사랑을 나눈다. 더욱이 주일날 점심 식사 후 주방에 들어가 설거지 하시는 장로님의 모습에는 감동을 더한다.
경찰관 출신 전도사가 계시는데, 그분의 눈빛과 얼굴에서 탐심은 볼 수 없다. 그저 선한 모습만을 느낄 수 있다.뿐만 아니다. 언제나 묵묵한 자세로 온갖 굳은 일 마다 않고 믿음을 나타내는 성도 여러분이 계신다. 에덴교회 성도 여러분 한분 한분에 대하여 전부 거론하고 싶은 생각이다. 하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아울러 거론 한다는 것조차 필자의 부끄러운 신앙의 양심이라 할 것이다.
성경은 야고보서 2장 말씀에 기록하시기를..........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찌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 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괄시 하였도다.
부자는 너희를 압제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저희는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훼방하지 아니하느냐 “는 말씀을 묵상하며 에덴교회 성도 여러분과 서삼상 목사님의 목회 소명에 깊은 감동을 더한다. 아무쪼록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고자 오늘도 성령의 인도하심의 행함에 부지런하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에덴교회 성도 여러분과 서삼상 목사님과 사모님 내외분께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 아울러 에덴교회 주보 광고 편에 감사드리는 식품 후원 업체로 올라있는 “롯데마트,GS 마트, 뜨레주르, 던킨 도너츠, 푸드벵크...”등 후원업체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만 가름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