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복 횡성군 둔내 농협 조합장이3월8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둔내 농협 조합장 재선에 도전하는 오세복 후보자는, 33년간의 농협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오로지 조합원의 형편과 시선에서 답을 찾고 조합원의 말씀에 따라 늘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세복 조합장은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취임 초 1600억 규모의 조합 총자산을 2000억 원 문턱까지 키워왔으며 매년10억 원 이상의 손익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조합원의 공공재산을 쓸데없는 낭비 없이 오직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힘써왔다.
토마토 선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꼼곰히 살피는 오세복 조합장,-사진-농민신문
오세복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보면,먼저 조합원들의 건강을 살핀“전 조합원의 종합건강검진 실시”하겠으며.조합원들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한“농산물 판매 선급금 무이자 지원을 확대”하겠다.
특히 미래형 식량 안보 차원의 선진 농협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위해서는“청년조합원 육성”을 추진할 것며.무엇보다 실질적 농업 경작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농업인의 주권 행사”를 위한 정부의 농업 정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갈음하며 정직한 둔내농협 조합장의 긍지와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 선거는 치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오세복 현(現)조합장은△나이= 65세△학력=둔내 초·중·고,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 졸업△경력=전(前)둔내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前)둔내면번영회 부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