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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십계명과 신앙인의 정신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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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세 (金益銖) 2023. 6. 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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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03:33:26

 

하나님의 모세 십계명과 신앙인의 정신자세.

 

하나님의 열 가지 계명(十誡命)의 중심(中心)은...... 탐심(우상)을 버려라.

 

착한 일은 작다 해도 하찮아 해선 안 되고, 한 일은 작다 해도 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에서 계명이란, 신앙생활을 영위함에 반드시 지키도록 정한 법칙을 말한다. ,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누구나 십계명을 지켜야할 소신과 의무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상 명심해야 할 계명과 인간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꼭 지키며 삼가야 할 지침을 열 가지 계명으로 계시하였다.

 

십계명은 인간이 살아가며 기본으로 지켜야할 도덕과 예의 규범에 대해 잘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작금에 기독교 정신은 인간의 근본 사상체계에 지녀야할 도덕과 예의 규범 보다는 사실상 교세 확장을 위한 물질과 아우른 사람 끌어 모으기에 온힘을 기울이는 교육 체계는 성경에 배치된 양상이 두르러진다. 결국 한국 기독교의 이러한 현상은 사회 정서의 무지와 기독교 몰락을 자초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옛 부터 우리 사회는 공동체 의식 제도와 함께 도덕과 예의를 기초 교육으로 기반하였다. 사람이 가져야할 바른 마음과 올곧은 정신의 근본으로 삼강오륜 수신제가를 가르쳤다. 그러나 언제 부턴가 이와 같은 교육의 기본 정서는 특정 종교에 뿌리를 둔 사상이라 배척함에 따라, 한국 기독교 정책으로 부터 내돌림을 당하고만 현실에 심히 우려함을 실감한다. 하나님의 십계명과 신앙인의 정신 자세를 수신제가의 조문과 함께 둘러본다.

 

 

성경의 모세 십계명과 올바른 사람으로 가는 길의 뜻을 담은 수신제가의 문학 일부를 나열해본다.

 

 

십계명(十誡命).

 

#.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의 도리를 이렇게 지키라고 기록하셨다..


1.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1.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1.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1.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지켜야할 도덕과 예의 규범을 이렇게 기록하셨다. 

1.네 부모를 공경하라.

1.살인하지 말라.

1.간음하지 말라.

1.도둑질하지 말라.

1.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소유 중 아무것도 탐내지 말라.(출애굽기 20:4....17.)

 

   

십계명에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이다. 십계명의 중심(中心)은 우상숭배 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있다 성경은 우상숭배에 대해 (골로새서 3:5)이렇게 명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 탐심이 우상숭배이라는 점과, 탐심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는 각자에게 맡기고 계속하여 수신제가에 대한 글을 옮긴다. (내게 유익한 글은 언제든지 차분한 마음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1.수신 (修身).

 

()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 이 네 가지는 몸을 닦는데 중요한 행실이다.

 

발걸음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하고, 눈매는 바르게 보고, 입놀림은 신중하게 하고, 목소리는 고요하게 하고, 머리는 바르게 나누고, 숨은 고르게 쉬고, 서는 것은 의젓하게 서고, 낯빛은 단정하게 한다.

 

나는 날마다 세 번 내 자신의 몸가짐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도모하면서 참되지 않았는가? 친구와 사귀면서 미덥지 않았는가? 가르쳐 전한 것을 잘 익히지 않았는가?

 

남을 사랑해도 친해지지 않으면 그 인자함을 반성하고, 남을 다스려도 다스려지지 않으면 그 지혜를 반성하고, 남을 예대해도 답례하지 않으면 그 공경을 반성하고, 행하는 일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있으면 모든 원인을 다 자기에게서 반성하라. 그 자신의 행실이 바르고서야 세상 사람들이 그에게 의지한다.

 

남의 착한 행실을 보고서 자기의 착한 점을 찾아내고, 남의 악한 행실을 보고서 자기의 악한 점을 찾아내라. 이와 같이 해야 바야흐르 이로움이 있을 것이다.

 

효도는 착한 행실의 근본이다. 몸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라, 감히 다쳐서 상처를 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고, 공부하고 출세하여 이름을 후세에 드날리고, 부모님의 이름까지 빛나게 하는 것이 효도의 끝맺음이라.

 

신앙인은 모든 일을 공경하지 않아서는 안 되는데,몸을 공경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몸이란 어버이 몸에 붙은 가지이니 감히 공경하지 않겠는가? 그 몸을 잘 공경하지 않으면 이는 그 어머니를 상하는 것이고, 그 어버이를 상하며 그 근본 뿌리를 상하는 것이고, 그 근본 뿌리를 상하면 그 가지는 따라 없어지는 것이다.

 

자기의 사욕을 자기의 이지와 양심으로 억누르는 공부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긴요한 것이다. 이른바 자기라 함은 내 마음에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이치에 합당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내 마음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가, 이익을 좋아하는가, 명예를 좋아하는가, 벼슬하기를 좋아하는가, 편안하게 지내기를 좋아하는가, 잔치를 베풀고 즐기기를 좋아하는가, 진귀한 보배를 좋아하는가를 잘 살펴서, 온갖 좋아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일체 끊어 버리고 그 뿌리를 남기지 않아야 한다. 그런 뒤에야 내 마음의 좋아하는 것이 비로소 의리에 맞아 자기의 이지와 양심으로 억누를 사리사욕이 없어질 것이다.

 

착한 일은 작다 해도 하찮아 해선 안 되고, 악한 일은 작다 해도 해서는 안 된다.

 

선비가 아침에 진리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올바른 행실을 하는데 뜻을 두면서도 값싼 옷을 입고 값싼 음식 먹기를 부끄러워한다면, 그런 사람은 함께 의논할 형편이 못된다.

 

신앙인의 행실은 마음을 조용하게 하여 몸가짐을 잘 닦고, 생활을 검소하게 하여 덕행을 잘 길러야 할 것이다. 사람은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뜻을 밝게 지닐 수가 없고,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하지 않으면 원대한 뜻을 잘 이룰 수사 없는 것이다.

 

재물에 임하여 구차하게 얻으려 하지 말고, 어려움에 다다라 구차하게 모면하려 하짐ㄹ고, 과도하게 나온 것을 구하지 말고, 별하여 많은 것을 구하지 말라.

 

공손하고, 공경하고, 충직하고, 미덥게 행동할 따름이다. 공손하면 근심스러운 일에서 멀어지고, 공경하면 남이 사랑하고, 충직하면 여러 사람에게 화합하고, 미더우면 신임하게 된다.

 

군자가 세 가지 경계해야 할 것이 있으니, 젊었을 때는 여색이요, 건강할 때는 싸우는 것이요, 늙어서는 얻는데 있다.

 

곁에서 엿듣지 말고, 소리쳐 대답하지 말고, 곁눈으로 보지 말고, 거만하지 말고, 거칠지 말고, 놀 때 거만스럽지 말고, 섰을 때 한 발로 서지 말고, 앉았을 때 까불지 말고,잘대 엎드리지 말고, 일할 때는 옷을 벗지 말고, 더울때는 교만하지 말라.

 

술은 몸을 돌보지 않고, 여색은 병을 돌보지 않고, 재물은 어버이를 돌보지 않고, 기운은 목숨을 돌보지 않는다.

 

악한 행실을 다스리는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고, 번거로운 것을 처리하는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라.

 

옳은 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술 취한 사람과 같다. 그가 술이 취하였을 때는 하지 않는 것이 없으나, 술이 깨고 나면 한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음이 없다.

 

군자가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을 보고 잘 옮기면, 세상의 착한 행실을 다 할 수 있고, 잘못이 있을 때 잘 고치면 잘못이 없을 것이다.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을 곧 잘못이라고 말할 것이다.

 

군자의 잘못은 일식 월식과 같아서 한 번 잘못했을 땐 다 눈여겨보고, 그 잘못을 고쳤을 땐 사람들이 다 우러러 본다.

 

 

항상 바른 마음의 자세로 뜻을 세워라. (正心,立志)

 

가지면 살고 버리면 죽는다. 출입 할 때 언제나 그 있는 데를 알고 있지 않아서 안 되는 것이 오직 마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어진 마음은 사람이 지닐 마음이고, 의로움은 사람이 갈 길이다. 그런데 그 길을 버리고 따르지 않으며, 그 마음을 놓아 버리고 찾을 줄 모르니 슬프다.

 

마음을 안정하고 일을 처리하면 가히 책을 읽지 않더라도 가히 덕망이 있는 군자라고 할 수 있다.

 

남의 잘못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책망하고, 자기 잘못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총명하고 지혜롭더라도 어리석은 마음을 지키고, 공로가 세상을 뒤엎더라도 사양하는 마음가짐을 지키고, 용맹과 힘이 세상에 떨치더라도 겁내는 마음가짐을 지키고, 부유함이 세상에 넘치더라도 겸손한 마음을 지키라.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에 살아도 평온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을 먹어도 향기롭다.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착한 마음을 기르고서야 악한 마음이 자연 없어지고,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도해야 사람들이 다투는 마음이 자연이 그쳐질 것이다.

 

참된 뜻을 가지고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어진마음의 시초이고, 자기의 착하지 않은 점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악한 점을 미워하는 마음이 옳음의 시초이고, 자기에게 이로운 점을 사양하여 남에게 미루어주는 마음이 예절의 시초이고, 그 착한 점을 알아 옭게 여기고 그 악한 점을 알아 그르게 여기는 마음이 지혜의 시초이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꼭 뜻을 세우되, 반드시 성인이 될 것을 스스로 기약할 것이지, 자신을 작게 여겨 물러설 것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본래 타고난 성품이 착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혜롭고 어리석은 차이가 없지만, 성인은 무슨 까닭으로 유독 성인이 되고, 무슨 까닭으로 유독 평범한 사람이 되겠는가? 이는 실로 뜻을 세우지 않고, 아는 것이 분명하지 않고, 행실이 착실하지 않은데 말미암은 때문이다. 의 세움과 아는 것의 분명함과 행실의 착실함은 다 나에게 달려 있을 따름이라. 어찌 남에게서 구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용모는 미운 것을 고쳐 고운 것으로 만들 수 없고, 힘은 약한 것을 강하게 만들 수 없고, 신체는 짧은(작은)것을 길게(크게) 만들 수 없다. 이는 이미 정하여진 분수라 고칠 수거 없거니와, 오직 마음과 뜻만은 가히 어리석은 것을 고쳐 지혜롭게 만들고, 어질지 못한 것은 고쳐 어질게 만들 수 있다.이는 마음의 성스러운 본성이 타고난 분수에 매이지 않는 까닭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나 힘써 보람을 이루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기다리기만 하는, 곧 실천에 옮기지 않는 것은 명목은 뜻을 세웠다고 하나 실은 학문으로 향하는 정성이 없는 까닭이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하게 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에베소서5:22)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골로새서3:18)

 

 

2. 제가(濟家).

 

책을 읽는 것은 가정을 일으키는 근본이고, 이치를 따라 행동하는 것은 가정을 보전하는 근본이고, 부지런하고 아끼는 것은 가정을 다스리는 근본이고, 화목하고 순종하는 것은 가정을 정제하는 근본이다.

 

교육을 맡아 다스리는 장관은 세 가지 교육 과정으로써 만백성을 가르치고 인재를 채용 하였다.

 

첫째 여섯 가지 덕행을 말하는데

이는 지혜롭고, 인자하고, 성스럽고, 의롭고, 진실하고, 화순하는 것이고

 

둘째는 여섯 가지 착한 행실을 말하는데

이는 효도하고, 우애하고, 화목하고, 친근하고, 책임 있고, 구휼하는 것이고,

 

셋째는 여섯 가지 재주를 말하는데

이는 예의가 바르고, 음악을 알고, 활을 쏘고, 말을 타고, 글씨를 쓰고, 셈을 하는 것이다.

 

가정의 다스림은 관가의 다스림과 사가의 다스림이 있다.

사군자는 한 가정을 다스리는 일에 부유함을 구하여 이롭게 할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덕을 심고 착한 일을 많이 할 따름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사랑하고 효도하려 하고, 형제가 우애하여 공손하려 하고 부부가 공경하고 순종하려 하고, 종족이 화목하려 하고, 가문이 청렴 하려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닦으려 하고

 

남자는 글을 알려 하고, 여자는 일을 익히려 하고, 혼사엔 짝을 가려내려 하고, 결혼을 알맞은 때 하려하고, 제사는 깨끗하게 하려하고, 용도는 검소하게 절약 하려 하고

 

본분을 잘 지키려 하고, 고향을 신중히 옮기려 하고, 선조의 하던 일을 망가뜨리지 않으려 하고, 농사와 양잠을 힘들여 알게 하고, 조세는 제때에 물려하고

 

사사로운 부담은 갚아 줄줄 알려하고, 사사로운 은혜를 갚을 줄 알려하고, 사사로운 노여움을 나타내지 않으려 하고, 사사로운 원한을 쌓지 않으려 하고,

 

친척들과 왕래 하려하고, 손님은 맞아 접대 하려하고, 마을사람과는 서로 즐기려 하고, 친구와 서로 친 하려하고, 사귀어 노는 것을 반드시 가리려 하고, 행동거지는 반드시 삼가 하려하고,

 

윗사람을 섬기는 데 의심함이 없으려 하고, 아랫사람을 대하는 대 교만함이 없으려 하고, 관청을 요란하게 함이 없으려 하고, 소송하는 데 가지 않으려 하고, 법에 어긋난 일을 하지 않으려 하고, 위험한 일에 참여 하지 않으려 하고 관장은 반드시 공경하려 하고, 고향 사람에게 공손 하려하고,

 

있고 없는 것을 서로 융통하려 하고, 흉악 하고 거치른 일은 서로 구제 하려하고, 환난을 서로 규휼 하려하고, 질병을 서로 도와주려하고, 기쁜 경사를 서로 축하하려 하고 재물에 임하여 구차하지 않으려 하고, 이로움을 보고 다투지 않으려 하고, 물건을 바꿀 때에는 첨렴하고 공평하려 하고, 남에게 도와주는 것을 고르게 하려하고,

 

길흉은 그 변고를 알려 하고, 근심과 즐거움을 제때에 알려 하고, 내외는 서로 화합하려 하고, 분노는 참으려 하고, 혐의는 피할 줄 알려 하고, 추잡한 일을 말하지 않으려 하고

 

노비는 정제하려 하고, 출납은 명백히 하려하고, 기물은 화려함이 없으려 하고, 집은 초가집으로 하려하고, 뜰은 깨끗하게 하려하고, 문적은 파손하지 않으려 하고, 문 벽은 더럽히지 않으려 하고, 매나 볼기는 가혹하지 않으려 하고, 상벌은 반드시 하려 할 것이다.,

 

이와 같이 행하면 가정은 밝게 갖추어지고, 내외에 원망이 없고, 상하에 상서로운 복이 내리고, 자손이  길 하고 창성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관청에 옮기면 한 관청이 잘 다스려 지고 이러한 점을 나라와 세상에 옮기면 나라와 세상이 잘 다스려 질 것이다

 

아아...벼슬하는 군자로서 가히 그 한가정의 다스림을 잘 닦지 않으랴. 가정의 다스림을 잘 닦지 않고서야, 가히 나라와 세상의 일을 말 하리오.

 

아버지의 귀한 것은 인자함이고, 아들의 귀한 것은 효도이고 임금의 귀한 것은 어진 마음 이고, 신하의 귀한 것은 충성이고 형의 귀한 것은 사랑이고, 아우의 귀한 것은 공경이고 남편의 귀한 것은 화목이고, 아내의 귀한 것은 유순이다.

 

스승과 어른을 섬기는 데는 예절을 귀히 하고벗을 사귀는 데는 신의를  귀히 한다.

 

늙은이를 보면 공경하고, 어린이를 보면 사랑하라. 덕망이 있는 사람이면 나이가 비록 나보다 아래라도 반드시 존대하고, 불초한 사람이면 나이가 비록 나보다 많더라도 반드시 멀리하라

 

삼가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절대로 자기의 장점을 자랑하지 말라. 원수 관계는 옳은 도리로서 풀고, 원한 관계는 바른 도리로서 갚으라. 남이 잘못한 것이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참고, 남이 큰 잘못이 있으면 올바른 사리로써 책망하라.

 

남의 악한점이 있으면 가려 주고, 남의 착한 점이 있으면 드러내어 주라.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는 사사로운 원한이 없어야 하고, 가정을 다스리는 데는 사사로운 법도가 없어야 한다.

 

남을 해고지하여 자기를 이롭게 하지 말고, 어진 이를 투기하거나 잘하는 일을 질투하지 말고, 분한 마음을 드러내어 횡포를 갚지 말고, 사리에 어긋나게 동물의 목숨을 해치지 말라.

 

의롭지 않은 재물은 보면 가지려 하지 말, 의리에 부합하는 일을 당하면 따르도록 하라.

 

시서는 배우지 않아서는 안 되고, 예의는 알지 않아서는 안 되고, 자손은 가르치지 않아서는 안 되고, 하인들은 불쌍히 여기지 않아서는 안 된다.

 

나의 분수를 지키는 것은 도리이고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권리이다.

 

사람이 능히 이와 같이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살필 것이다. 이는 곧 일상생활에 떳떳이 행할 도리로서 의복이 몸에, 음식이 입에 하루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니, 가히 삼가 하지 않으리오....!

 

 

 

한국 기독교 정책과 교회 지도자 여러분께 나아가 사회 교육 발전을 위하여, 특히 사랑의 교회 정화운동에 앞장섰던 마당기도회 성도 가운데 자아갱신 (自我更新 )을 염원하는 갱신위원회 여러분께 이 글을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간혁명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