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20:04:23
'연보(捐補)'의 ‘연(捐)’은 원래 '버린다'의 뜻으로 사용된 말인데 '주다, 바치다, 내놓다, 기부하다'라는 뜻으로 발전했으며 연보의 '보(補)'는 원래 '깁다'라는 뜻을 가진 말인데 '고치다, 보태다, 돕다'라는 뜻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한자로 된 연보를 원래의 단어 뜻대로 해석하면 자기 것을 버려서 헤어지고 떨어진 곳을 기워준다는 뜻이 됩니다.
신약 서신서에는 일관되게 ‘연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에서도 과거에는 연보를 드린다고 했지 ‘헌금’을 드린다고 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한국 땅에 처음 복음이 전파되고 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구성되었을 때 우리는 의례히 '연보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연보라는 단어는 헬라어 '하프로테토스(고후 8:2, 9:11, 9:13)' , '하드로테스(고후 8:20)' , '유로기아(고후 9:5)'로 단어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영어로는 generosity, generous gift, liberality gift로 번역되고 있는, 모두가 구제를 염두에 둔 관대한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자로 풀이된 '연보'의 의미 그 자체입니다.
1. 율법시대의 헌물, 헌금
구약시대에 성전에 바치는 것을 헌물(헌금)을 드린다고 하였으며 율법의 마침이 되신 예수님께서도 율법의 약속된 일들을 이루시기 위하여 율법을 지켰지만 그 약속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율법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연보와 헌금이라는 말이 사용된 구절>
[막 12:41] 예수께서 연보 괘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막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괘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눅 21: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괘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눅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요 8: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연보괘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구약성경에 자기에게 약속된 모든 일을 이루시어 율법의 마침이 되기 전에는 예수님 조차도 율법의 규례를 따르셨다.
위의 “헌금”이라고 관련된 모든 내용도 당연히 율법의 규례에 따르는 혈통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 아래에서의 행위인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았습니다.
눅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제사장을 인정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마 8: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제도를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마 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눅 14:3-5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요 7: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복음의 자녀 곧 새언약의 백성들은 모형과 그림자라고 하는 율법으로 온전해 지는 것이 아니며 참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께서 율법의 규례를 따르셨다는 사실을 가지고 우리도 율법을 지키자고 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구약의 백성으로 돌아가자구요? 새언약을 세우신 예수님을 뭘로 보시는 것입니까?
(1) 가난한 과부의 헌금처럼 헌금을 많이 하라는 말씀인가?
누누이 말하지만 장절의 구분에 억매이지 말고 연결되는 동일한 내용이라면 연결해서 같이 보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참 의미를 찾아봐야한다. 주후 1500년경에 구분된 장절이 많은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들고 예수님의 진정한 뜻을 왜곡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자세히 봐야 한다. 자세히...
본문을 별 생각없이 읽으면 헌금함에 헌금하는 것에 대한 가르침으로 보인다. 같은 내용을 기록한 눅21장을 보더라도 풍족한 중에 적게 헌금한 부자를 책망하며 가난한 중에도 모든 소유를 헌금한 과부를 칭찬하는 것으로 끝나는 듯하다.
그러나 앞뒤 구절을 자세히 보면 위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하는 진정한 뜻이 완전히 다른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누가복음과 겸하여 비교해 보면 무엇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성전의 헌금함 앞에 있었는지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막12:38-44, 13:1-2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눅 20:45-47, 21:1-6
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성전)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앞뒤를 자세히 읽어보면,결코 헌금을 많이 하라는 것이 아니라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서기관들을 책망하는 말씀이며, 가난한 중에 있는 과부가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헌금함에 가진 모든 것을 넣으므로 과부의 가산이 삼켜짐을 당하는 안타까운 장면을 가르치고 있는 장면이다.
그 헌금과 헌물로 꾸며진 예루살렘의 성전이 비록 사람의 눈에는 아름답게 보일지 모르지만 곧 무너지는 날이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며 또한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지 않는 인색함을 책망하는 것이다.
가난한 과부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바치도록 만드는 서기관들의 악행을 꼬집는 말씀을 오히려 역이용해서 저 과부처럼 교회에 더 많이 헌금하라고 가르치니 이 얼마나 통탄할 노릇인가?
(2)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서기관들에게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나?
무너질 성전에서 헌금하는 저들을 보며 율법의 중한 것은 버리고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요구하는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왜 모르는가?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위의 말씀도 너희가 율법을 지키려면 중요한 것부터 제대로 지키라는 것이다.율법의 중요한 것은 버리고 그 율법을 근거로 근채의 십일조도 요구하는 외식하는 인도자들 속에, 가난한 중에도 자기의 생활비 전부를 넣을 수밖에 없는 과부를 보시며 예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또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일곱 번씩이나 “화 있을진저” 하셨을까?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 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 23: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오늘날에도 예수님께서 화있다고 하는 저 서기관과 같은 자들이 너무나 많다. 예수님 말씀이라는 미명하에 거짓된 가르침으로 무지하고 가난한 성도들의 가산을 삼키려고 갖은 방법을 다 쓰는 사람들.
복음의 중한 것은 가르치지 아니하고 오히려 율법으로 저주하고 복을 빌며 자기를 따르는 신도를 만들어 그리스도 제자의 길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됨에서 떨어지게 만드는 오늘날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그게 인생이려니...
2. 개혁할 때까지 맡겨둔 율법은 모형과 그림자
모형과 그림자의 율법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율법의 완성과 마침이 되셨다.
마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며 그 구약이라고 하는 당시의 성경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다. 이 약속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죽으시기 전에는 당연히 율법을 따라 율법을 지키셨던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자신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심으로 율법의 마침이 되신 것이며 그것이 곧 복음인데,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 전과 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롬 1:1-4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구약의 약속하신 것과 같이 다윗의 혈통으로 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인 것이다.
복음의 증인들은 첫 언약의 백성이 아니라 새언약의 백성으로 모형과 그림자를 따라 섬기는 것이 아니다.
히 9:9-12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 첫 언약의 성전과 새 언약의 성전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수님의 몸이신 성전과 그의 성령이 거하는 성도가 성전>
[요 2:19-22]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2) 첫 언약의 제사장과 새 언약의 제사장
<혈통적 제사장에서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님이시며 그를 믿는 자들이 제사장>
[히 7: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히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계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3) 첫 언약의 예물과 제사와 새 언약의 예물과 제사
<예물과 제사는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몸으로 단번에 드리셨고 우리 몸이 거룩한 산 제물>
[히 8: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히 8: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히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린다는 의미는 다음시간에...)
<새 언약에서는 또 다른 예물과 제사를 원하지 않으심 - 이땅에 바쳐질 성전이 없고 받을 레위지파가 없으므로>
[히 10: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히 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 첫 언약에서의 예물(헌물, 헌금)인 십일조도 당연히 폐지
(십일조에 대하여 다른 게시판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십일조의 유래>
아브라함이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살렘왕 멜기세덱에게 주고(창14:20), 야곱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유의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을 서약하였다(창 28:22).
이후 하나님께서는 (민 3:5~13)을 통하여 레위의 언약을 맺었으나 제사장이 십일조를 도둑질하므로 레위인들이 도망하게 되고 레위의 언약도 깨어지게 된다(말 2,3장 느 13장).
이스라엘에 있어서 레위지파는 종교적 봉사를 위해 성별되고 이스라엘의 십분의 일이 레위지파의 소득으로 되었다(민 18:21-). 곡물, 포도, 감람(올리브), 가축의 떼 등은 십일조가 부과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신 12:17, 14:23 기타)
<구약의 십일조 용도>
- 레위지파의 몫 - 레위지파가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는 제사장의 몫(민 18:21)
- 삼년마다 고아와 과부와 거류하는 객을 돕기 위해(신 26:12)
- 매년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경비 및 잔치 비용(신명기 14:22-26)
<구약적 십일조의 폐지>
- 제사가 없어짐 - 단번에 드려짐으로 이루심 (히7:27)
- 제사드릴 수 있는 성전이 사라짐 -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의 몸이 성전임 (고전 3:16)
- 오늘날 혈통적 레위지파가 사라짐 - 예수를 믿는자들 모두가 봉사하는 직분 (고후 9:12)
* 예수님과 제자들 중에 어느 누구도 십일조를 받은 일이 없고 십일조를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
초대교회도 당연히 십일조가 없었고 지구상 대부분의 기독교 국가, 유럽과 미국등 대부분의 기독교 국가는 십일조가 없다. 심지어 저 카톨릭에서도 십일조가 성경적이지 않다고 따르지 않는데 유독히 한국과 미국 일부교단만 십일조를 신봉한다.
십일조의 요구가 복음적이지 않다는 것은 종교개혁에서도 잘 나와 있다.종교역사를 보면 타락과 부폐가 왕성하던 시대에 늘 “십일조 신봉”이 창궐하였고 복음으로 개혁이 진행되면 또다시 수그러들고 사라진다. 기독교 타락과 부폐의 온상에는 늘 돈과 연관된 비복음적인 제도가 활개를 친다. 제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제물을 좋아하는 인도자들이 받을 ‘화’가 앞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심히 염려된다.
3. 복음 시대의 연보
(1) 구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물과 제사를 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성경의 약속대로 다 이루심으로 더 이상 예물과 제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시 40: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히 10: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히 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미6:6~9]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이 아니냐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과 헌물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십일조가 없으면 교회는 어떻게 운영하고 교회는 어떻게 짓느냐고요?
엄격히 말해서 건물은 교회가 아니라 예배당이며 그 건물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어떤이는 성전이라고 하는데 그 건물은 성전도 아닙니다. 과거 구약에서 성전은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예루살렘성전이 유일했으며 나머지는 회당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 자기 예배당의 건물이 성전이라고 한다면 크게 착각하는 것이며 성령이 거하는 성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십일조가 없으면 교회 운영도 교회 건물도 못 짓는다고요?
또한 십일조를 안내면 안수집사도 장로도 될 수 없다고요?... ^^
그 문제보다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은 자신이, 복음을 따를 것인가 율법을 따를 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어느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 섬기는 것이 온전해지는지 고민해야지요!
율법을 따르지 않으면 교회 운영이 어려워지니 하나님이 좀 뭐라고 해도 신경쓰지 않겠다고요?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 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갈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 로다
문제는 그동안 잘못된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이용한 인도자들에게 있겠지요. 복음적이지 않는 방법으로 교회를 운영할 만큼 진리를 따르지 않았고 목적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괜찮다는 잘못된 목회관이 한국교회를 병들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를 우리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복음에서 떠난 모든 것들, 성도를 눈멀게 만들고 듣지 못하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게하기보다 목회자의 신도로 만들었던 당신들!
하나님의 검이 당신을 겨누고 있습니다.
[행17:24-25]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말라기 3장 1~3]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 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 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 가 임하실 것 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 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후 8:4-5]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고후 12:14]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3)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을 위한 연보
헌금이라는 이름으로 드려지나 어디에 사용되는지도 모르고 대부분이 건물을 세우고 건물을 아름답게 꾸미며 외식하는 자들의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사랑을 위해 필요한 것을 보충해주고 도와주는 연보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들의 연보가 복음 전하는 자들에게 진정으로 사용되어, 복음을 접한 사람도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질 것이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고후 8:12-14]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구약은 성전과 제사장들을 위한 헌금이었다면, 신약은 하나님 나라 사역과 어려운 형제들을 위한 연보입니다. 연보가 십일조를 대체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연보의 원리가 십일조의 원리인 '의와 인과 신'의 원리와 같기 때문입니다. 특히 십일조를 통하여 나눔의 삶이 실현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경제적으로 함께 평균케 되길 하나님은 원하셨기에 연보는 십일조의 가장 근본적인 그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오늘 우리에게 주신 참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 공유함으로 평균케 되는 것은 구속의 역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원리입니다.
<연보를 드리는 방법>
1. 각각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 - 스스로 연보의 원칙을 가질 것.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2. 형편에 맞게 해야 함 - 빚져서 헌금하는 것을 금함
고후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3. 평소에 준비해서 따로 떼어 모아둘 것
고후 9:5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고전 16:2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연보는 형제 사랑의 실천 >
연보란 자기의 재물을 내어 다른 사람을 도와줌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성경에서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금이란 바로 이런 연보의 성격을 가진 것이다.
1. 구제할 것을 말씀하심
눅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2. 지극히 작은 자를 배려하실 것을 말씀하심
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3. 나누어 평균하게 하심
고후 8:13-14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요일 3:17-18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십일조의 3대 해악]
1, 십일조는 복음전도의 커다란 걸림돌이 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늘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교회에 가면 십일조를 내야하는데 나같은 사람은 그런 돈이 어디있어요. 하루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돈 있는 사람이나 교회가지 나같은 사람은 그런데 못가!"
가난한 사람에게 복된 소식이 되어야 할 복음이 저 율법의 제도를 신봉하는 성직자들의 술수 때문에 오히려 중한 짐만 지우는 종교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실로 통탄할 노릇입니다. 성경의 목적인 영생의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어도 돈을 내고 가는 곳이 천국이라고 비아냥을 받는 현실에 그리스찬들은 울분을 터트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값없이 주신 뜨거운 사랑을 돈을 내야 들을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 그들은 누구입니까?
교회의 중요 직책의 직업을 보면 대부분이 기업인, 전문직 의사, 변호사, 교수, 영업인... 즉 돈 있고 일명 세상적인 빽있는 직업인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작은 교회는 그렇지 않겠지만 그 교회도 커져 보세요. 대체로 돈 있는 사람 (그들의 논리로는 하나님의 복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들 믿음의 잣대는 담임 목사에게 순종 여부이며 그것이 물질적으로 증명되어야 하겠죠. 그들의 교회는 아름다운 미석으로 꾸미고 각종 헌물로 치장하는 건물에 있지 예수님이 말씀하신 몸된 성전에는 십분의 일도 관심이 없어서 세상적 도덕 기준에서도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며 존경의 대상에서 제외된지도 오래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가르친다구요?... 교회 나오세요. 예수 믿으세요. 이거요?그리고 뒤에서는 율법을 지키라고 아주 강하게 압박을 하며 늘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면서...... 죄의 종을 만들어 놓고도 복음을 가르쳤다구요......?
순수한 열정으로 섬기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비판을 목적으로 쓰는 글이니 만큼 해당 사항이 아니라면 언잖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의 글들을 읽으시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 십일조는 사람을 섬기는 도구로 사용 됩니다.
교회의 1인 독재자, 김정일보다 더 강력한 독재제도의 중심인 담임 목사를 섬기는 도구가 바로 십일조입니다.
그들에게 칭찬받고 그들의 종으로도 너무 행복해 하고 있는 성도라면 당연히 율법의 제도라도 목사가 원하면 해야겠지요.
"십일조는 성도의 기본입니다. 기본!"
"십일조는 안수집사와 권사, 장로의 자격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기준이죠 그죠?
아니라구요?....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그렇게 하잖아요?... 몰랐다구요?...
"저는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지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럼 당신은 십일조를 무명으로 드리시는 분입니까?
그렇다면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릴수 있는데 그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냐는 질문은 꼭 드리고 싶네요.
3, 십일조는 하나님 복의 기준을 오직 돈이라고 가르치며 숭배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은 "화 있을찐저"를 외치기에도 어디 하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가 없다고 경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겨 봅시다.
그리고,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넓은 안목으로 한번 봅시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요?
십일조 제도를 하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괜찮을 것이라구요?
십일조도 하고 하나님도 제대로 섬길수 있다구요?
당신은 복음을 믿는 새언약의 백성인지 먼저 돌아봅시다.
십일조도 하고 할례도 하고 안식일도 지키고 ..... 율법도 지켜서 의로워지겠다구요?
즉 하나님께 칭찬 받아보겠다구요?.... 하나님께서 재물 더 많이 주실거라구요?
종교개혁 이후에 가장 타락한 개신교는 한국교회라고 일갈하는 개혁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도대체 당신이 속한 개신교가 어떠하기에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이단에 빠진 자들이 100만을 헤아리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의 수는 오히려 줄고 있다네요.
850만 - 100만(이단) = 750만
여기서 수평이동으로 중복된 수 100만을 빼면... 650만
교회만 다니는 사람과 영업과 경제활동을 위해서 오는 사람 약 80%를 빼고....
복음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한국인들 중 대략 몇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