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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신당 출범 물의 일으킨 주동자는 책임지고 스스로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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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세 (金益銖) 2025. 4. 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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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측, 윤석열신당 단톡방에 400명 기자 무단 초대 논란 

18일 오후 1시  '윤어게인신당' 출범 기자회견 예고, 그러나 4시간 만에 취소

 

기자회견 취소 '입장문' 보면, 대통령을 곤경에 빠트린 '곽종근' 보는 것만 같아 

 

따르면 윤석열 변호인단 측이 '윤석열신당'을 만든다며 400여명의 기자들을 동의 없이 초대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을 만들어 논란이 일어났다. 기자들이 전화번호 수집 경위를 묻자 단체방을 만든 배의철 변호사가 사과한 뒤 익명 단체방을 다시 만들겠다고 공지했다.

 

17일 오후 배의철 변호사는 400명이 넘는 기자들을 초대해 단체방 '윤어게인 신당 내외신 기자단'을 만들었다. 한 참가자가 '이 방을 만든 주최가 어디냐'고 묻자 배 변호사는 자신을 소개한 뒤 “내일 대통령 변호인단 5명 변호사가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해 본 방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에 '연락처 공유 경위'를 묻자 배 변호사는 “연락처는 의원님 통해서 전달받았다”며 “혹여 기자들께 실례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답했다. 따라서 '의원이 누구냐'고 묻자대통령 탄핵재판 과정에서도 내외신 기자단 방을 연락처를 받아 만들었고 정치부 관련해서도 간사 등을 통해서 보다는 별도로 방을 만드는 게 낫다는 기자님 조언이 있어 만들게 됐다”“실례가 됐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기자의 조언이 어느 언론사냐'는 질문이 나오자 배 변호사는 “기자님들께 폐가 된 점 사과드리며 본 방을 통해서가 아니라 별도 방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의원님과 조언주신 기자님들께 폐가 된 거 같다. 죄송하다”고 했다. 번호 수집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 배의철 변호사가 17일 오후 400명 넘는 기자들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논란이 됐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캡처(사진=미디어 오늘)

 

배의철 변호사는 이후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채팅방 링크를 정치부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통상 선거 캠프에서는 기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해당 채팅방 링크를 공지하면 기자들이 입장하는 방식으로 공보방을 운영한다.

 

배 변호사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공지하면서 “오늘(17일)은 전화를 받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석열신당에는 윤석열 전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뉴스가 방송,언론을 통해 쏟아지며 논란이 일어나자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소속 배의철 ,김계리 측은 신당창당 발표 4시간 만에 < 윤어게인 신당 제안 관련 기자회견 취소 입장문 >이란 제목으로 윤 어게인 신당 제안 기자회견 유보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배의철,김계리 변호사 '올림'으로 정리된 입장문에 따르면 탄핵 이후 자유진영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고, 대통령 변호인단의 청년변호사 5명이 윤 대통령을 3번 만나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었다.

 

국민의힘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기대할 수도 없다며 신당 창당을 해야 한다는 수많은 시민사회의 요청을 받아왔고 윤석열 정신에 따라 국민의힘을 견인하고, 윤석열의 가치가 계승되어야 함을 말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대체로 일치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일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대통령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만류하셨다. 정치권과 미디어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의 의중이 아니냐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윤 대통령께서는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있게 행동하라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면서 대통령께 부담이 되거나 누가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시기, 내일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며, 기자회견 취소에 대한 모든 책임과 비난은 저희가 달게 받겠다며 배의철 변호사, 김계리 변호사 올림으로 갈무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와 자유우파 일각에선 지금은  반국가세력들과 치르는 대선을 앞두고 사실상 총성 없는 전시상태와 같은 상황이다. 따라서 매사에 치밀한 전략 기획은 필수가. 그런데 지금에  사태는 수단과 방법 둘 다 틀렸다. 더군다나 사리분별은 물론 상황파악조차 못하고 대형사고를  저지른 것이다.

 

이에 작금에 상황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진영 전체를 곤경에 빠트린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거망동하듯 섣부른 판단에서 일어난 사태로 인해  애국청년들에게 더 이상 실망을 안겨주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드높다.  김계리,배의철 그대들은 앞 뒤 맞지 않는 변명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자진하여 물러남이 현명한 판단이라 할 것이다. 

 

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유족과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인물인데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서 윤석열 변호인단에 합류한 인물이다.

 

 

윤석열 대통령 얼굴에 똥칠하고 더욱 곤경에 빠트린 사람들을 바라보며.....

 세계 명언 대백과에 "가장 나쁜 이웃은 변호사이다."<유대인 속담>이 있다.

높은 산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평야를 알 수가 없다.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 판면 결정이후
,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옹과 50년지기 이름만대면 알만한 자유우파 유명인사께서 창당, 관리해온 "정당"을  애국청년들을 위해 선듯 희사하셨다. 이에 우리 동지들은 차분히 준비하며 당당히 '공표 '해야할 그 때를 기다려왔다.

하지만 어제 이와같은 논란이 터짐으로 인해 이제는 그것 마저도 일거에 물거품이 된 것만 같아 심히 안타까울뿐이다. 제발 분수를 모르고 함부로 나대지 마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거든 나대지 마라, 내가 조금 알려졌다고 하여 나대지 마라, 어른들이 볼 때는 꼴 불견에 불과한 것이다.

나는 변호사라고, 법조인이라고 자만하지 마라, 내가  다 알고,  다 잘한다고 착각하지마라.  아는 길도 물어가라 했고, 돌 다리도 두둘겨 본후 건너라 했다. 세살 먹은 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대들 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잘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숙해야한다.

돈 푼깨나 있다고 나대고, 벼슬 좀 했다고 나대고 ,학창시절 공부 잘했다고 나대고, 역사 좀 안다고 나대고, 그렇지만 그대들이 아는 것은 오로지 하나, 오직 그것 만 아는 전부에 불과한 것이다.

수영도 못하면서 섣불리 강물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마라.죽음을 자초하는 길이다. 진정코 세상을 알려거든 고개를 숙이고, 자세를 낮추며, 항상 이웃을 배려하는 양심의 겸손부터 배워야 한다. 

응병여약(應病與藥),이라 했다. 환자의 증세에 따라 맞는 약을 투약해야 한다는 뜻이다.  부모님 영양식으로 '개' 사료를  드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지나개나 날 뛰며 판치는 세상, 이대로 가다가는 정권 재창출이고, 나발이고 우파는 괴멸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헌재 앞에서 종로경찰서 경비과 설 모  경찰간부와 대화 내용에서 출입 명찰 관련 동지들을 밀고한 것으로 밝혀진 배의철 그대들의 반역 행위에 대한 녹취록을 게시할까 하였으나,  물에 빠진 사람에게 멧돌 달아주는 격이라 그냥 넘어가련다.

다만 이즘되면 빛 깔좋은 개살구와 같이 보여지는 국민변호인단 지도부는 일괄 자진하여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

 

 

 

 

윤어게인 신당 제안 관련 기자회견 취소 입장문 <전문>

 

25. 04. 17. 20:26

 

 

< 윤어게인 신당 제안 관련 기자회견 취소 입장문 >

 

안녕하세요,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입니다. 윤어게인 신당 제안 기자회견 유보를 공지합니다.

 

탄핵결정 이후 10여일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진영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결론은 신당 제안으로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윤어게인 운동의 동력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신에 따라 국민의힘을 견인하고, 윤석열의 가치가 계승되어야 함을 말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대체로 일치하였습니다.

 

이에, 대통령 변호인단의 청년변호사 5명이 자유진영 전체에 윤어게인신당을 제안하여 청년들의 함성과 대통령님이 말하고자 했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담을 그릇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통령님께 말씀드리기도 했던 사안입니다.

 

하지만 현 시기, 조기대선 국면에서 윤어게인 신당 제안이 대통령님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희 청년변호사 5명은 대통령님을 탄핵 이후 직접 만나 오랜 시간 말씀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대통령님을 3번 뵙고 말씀을 나눴습니다. 대통령님의 의중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윤어게인 운동이 정치참여로 나타나야 하며, 청년들의 순수한 정치운동에는 아버지처럼 함께하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국민의힘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기대할 수도 없다며 신당 창당을 해야 한다는 수많은 시민사회의 요청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희는 분통함을 느낍니다. 결국 청년들이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하지 못하면 이 땅의 청년들은 다시 기존 국힘의 앵벌이, 총알받이, 병풍이라는 말을 들으며 이용될 것이고, 시민사회와 대안언론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특히 국힘으로부터의 압박이 오늘 하루 빗발쳤습니다.

 

우리는 대통령님을 지키고자 전국의 윤어게인 운동을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모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이 말씀하셨던 자유시장경제,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정의를 청년의 이름으로 썩어빠진 정치권에 외치고 싶었습니다. 기성 정치권은 낡고 부패해 완전히 갈아엎지 않고서는 안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석열 정신에 따라 일어서고자 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며, 대통령님이 다시 복귀해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자유, 주권수호, 청년의 미래를 어떤 정치세력의 개입도 없이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청년의 패기와 기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유진영 국민들의 염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께 부담이 되거나 누가되고 싶지 않습니다. 정치권과 미디어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의 의중이 아니냐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일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대통령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만류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있게 행동하라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전국의 윤어게인 운동을 담아 구심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정치적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님의 말씀을 경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시기, 내일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유진영이 하나되어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 취소에 대한 모든 책임과 비난은 저희가 달게 받을 것입니다. 다만 저희는 대통령님과 말씀을 나눈 바에 따라 지금까지 그러했듯, 모든 것을 걸고 싸우고자 했을 뿐입니다. 기자회견이 유보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청년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자유시장경제가 살아숨쉬며 부와 번영이 꽃피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다시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어 청년들을 이끌어주시고 청년들과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의철 변호사, 김계리 변호사 올림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 공지(자료- 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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