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고 무겁다. 이제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런지 조차 막막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지켜보자니 그것도 아니다. 긴 한숨을 몰아쉬고 다시금 생각을 가다듬어본다.
지난 1월 15일 대통령이 불법 체포되던 날, 故 김태권 동지는 공수처 앞에서 자신의 몸을 불태워 항거했다. 울분에 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일깨우며 산화(散花)한 것이다. 4월4 일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기각”이란 기대와 달리“파면” 결정이 나던 날 우리 국민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은 아직도 여전하다.
작금에 정국은 “조기대선” 6.3일 (선거 예정일)시국임을 알리며 금일 국힘당은 황우여 전의원을 선관위원장에 내정했다. 그렇다면 이제 5.10~11일 (후보자 등록)5.20~25일(재외투표소 투표)5.30~31일(사전투표) 6.3일 (대통령 선거) 투표 일로 예상된다.
국힘당에선 홍준표,나경원,오세훈, 이철우, 안철수, 윤상현, 황교안, 유승민. 한동훈,등 다수인이 후보자로 나서 경선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은 참여자가 많거나, 적거나 항상 장, 단점이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경선 참여자가 많을수록 그만큼 확장성이 넓혀진다고 할 것이므로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다는 견해가 적지 않다.
다만 지난 1997년(김영삼 정부)제 15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선 때와 같이 경선에 불복한 후, 창당하여 대선에 출마한 후 약500만(4,925,591)표를 쓸어간 이인제를 떠올인다. 결국 김대중에게 정권을 통째로 넘겨주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던 이인제와 같이 파렴치한 짓만 벌이지 않는 다면 국힘당 경선 결과는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당시 김대중은 10,326,275 (40.27%)표를 얻어 당선 되었다. 이에 한나라당 이회창후보는 9,935,718 (38. 74%) 득표를 얻어 불과 -390.557 표 차이로 낙선하였다. 당일 구기동 이회창 총재 자택에서 이명박 정권 청와대 총부기획관을 지낸 장 다사로 선배와 밤을 지샌 아픔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사실 좌파 정권은 이 때부터 물꼬를 튼 셈이다. 따라서 당시 김영삼 계파인 이인제의 지난 행적을 보면 김영삼 전 대통령 역시 반국가적 문제로 따지자면 자유로울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 " 파면" 결정이 나고 그나마 숨죽이며 조기대선을 고대하던 인물들이 이제는 대놓고 종횡무진 활보하는 현실이다. 생각해보면 뭐 저런 것들이 있나, 하고 저런 것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지할 수 없노라고 생각하는 동지들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작금에 현실은 냉정이 생각해야 한다. 설령 이놈은 이래서 안 되고, 저놈은 저래서 안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생각마저도 이제는 냉정히 판단해야 할 시점아다.
물론 고정관념은 바꾸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은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그래야만 문재인 정권보다 비교할 수없이 사악한 이재명과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낼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오로지 이재명과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번 선거에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인간적인 대통령 윤석열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내 스스로 자각하고 인정해야만 한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정치꾼들이 부지기수다.국힘당은 조기대선 후보자를 중심으로 이리저리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줄을 서거나, 이를 따르는 추종자들은 천지분간을 못하고 이리저리 간보기에 여념이 없다.
특정 후보자들은 어떡해서든지 내가 대통령 후보자로서 가장 낫다는 생각에 눈동자가 번득인다. 오로지 대통령 후보 깃발을 차지하기 위해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는 꼴상이다. 그러나 지금에 작태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어리석은 처사에 불과하다. 그렇게 한심한 사람들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본들 무엇하랴, 결국 그래봐야 결과적으로 아무런 소용없는 짓에 불과한 것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물론 현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까지 GDP-1인당- 3만2천 달러,군사력은 세계 6위를 자랑했다. 그러나 제 아무리 하드파워 (hard power-군사력, 경제력 따위를 앞세워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게 하거나, 저지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가 강해도 소프트 파워(Soft Power-물리적인 힘보다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중심으로 드러나는 힘)가 약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이집트,그리스,로마,페르시아,몽골,중국왕조 그리고 우리의 왕조가 다 그렇게 망했다. 이와 같은 사실에 현실을 비추어 보더라도 조기대선 후보 선출에 정신 없이 달려가는 국힘당 사람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기가막힐 지경이라는 것이다.
국힘당 화력으론 도저히 이재명의 세력들을 상대하기에는 어림도 없다. 따라서 작금에 정신 상태로는 대통령 선거를 치러봐야 반드시 필패 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앞서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전부 기득권 세력 , 한마디로 몰상식한 대가리들만 득실대는 국힘당 그들만의 생각으론 국민의 여론, 즉 바닥 민심을 얻기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지껏 등한시 해온 중도세력의 민심을 이끌어내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러므로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가장먼저 반드시 챙겨야만 하는 두 가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첫째— 중도파 민심을 얻으려는 전략이 무엇보다 치밀해야 한다.자유우파 일깨우기, 단결력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 구하기에 함께했던 국민의 염원으로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이제 그 단결력이 분산하지 않고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도록 더욱 견고한 조직력을 수립하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제반사항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나라를 구하고 대통령을 구하고자 거리에 나선 청년들을 이대로 방치하만 안 된다. 우리 청년들이 좀 더 확고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반과 여건을 마련해줘야 한다. 즉 청년들만의 새 둥지를 마련해야 한다. 애국 청년들만의 진지를 구축하여 반국가 세력들과 싸울수 있는 체계적인 조직력을 만들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갖춰줘야 한다.
일각에선 거리로 나선 청년들 불과 수 만 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상관치 말라는 얼간이도 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을 구하겠다고 거리로 나선 청년들이 보이는 것만 수만 명이라는 것은 그 시각 거리에 나서 않은 청년들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수십만, 백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망각한 사고임이 틀림없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잉크도 마르기 전에 4월 5일 헌재 주변 텐트에서 자신의 생일 케잌, 파티를 연 국힘당 소속 얼간이도 있다. 하여 이날 이후 이러한 인사와는 두말 할 것 없이 과감히 "손절"을 했다. 만약에 무법천지 전장터라면 그 자리서 사살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똥 오줌도 분간 못하는 처사와 다름없는 행태임을 각성해야 한다.
헌재 앞에서 좌파 테러에 의해 대학생 발목이 부러지고 한 학생은 뇌진탕 진단을 맏았다. 그때마다 우파 청년들의 실전 투사의 리더 격인 "안정권 티비" 부부투사로 널리 알려진" 이아티비,"등 애국 동지들은 수천 만원 성금을 모아 전달할 만큼 청년들의 청년들을 향한 애국심과 의리로 똘똘뭉친 열정이 뜨겁다.
이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참 대조적인 현상인 것이다.그럼에도 마치 과거에 내가 누군데 하고 거드름이나 피는 것들과 사리분별조차 못하는 것들은 전투 현장에 나서지마라.
그러한 처사는 오히려 맹열히 싸우는 전사들에게 마음에 상처만 안겨줄뿐 따지고 보면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전장터에 나와 낭만 노래나 부를거면 차라리 집구석에 틀어박혀 황당한 보도 기사에 댓글이나 쓰는 것이 훨신 낫다.
사진= 4월5일 발목이 부러진 고려대 학생, 뇌진탕 진단을 받은 건국대 학생과 한남동 관저 앞에서 "이아티비" 촬영,
한편 애국 청년들을 국힘당에 입당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청년들은 전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나선 청년들이다. 그러므로 국힘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주장은 현실을 모르고 내뱉는 얼토 당토 않은 낭설일 뿐만 아니라 사리분별과 상황판단조차 못하는 얼간이에 불과하다.
이에 더 늦기 전에 애국청년투사들을 한 곳에 모아 청년들만의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더군다나 곧 다가올 선거기간 동안은 정당 소속이 아니고는 사실상 현수막 한 장 마음대로 내걸 수가 없다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목청을 외치고 이재명과 반국가 세력들과 대항하여 용감히 싸울수 있도록 터전과 전랙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전쟁의 특수부대와 같이 최첨단 무기로 완정무장을 갖추고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마련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일각에선 청년들만의 시민단체 구성이라고 할 수도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시민단체라 하더라도 정당의 소속 명칭이 없이는 거리에 현수막 1장 설치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이에 '정당과 시민단체' 투 톱 체제를 유지하여 조직적인 체계와 법적 보호를 받으며 투쟁 할 수 있도록 갖춰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창당, 등 모든 제반사안과 시간적 여건이 맞지 않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기존에 만들어진 "정당과 연합"하는 방식이다. 그리하여 애국청년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이재명과 반국가세력을 상대로 맹공을 가하며 국힘당과 협공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윤기중 옹과 50년 넘게 인연을 쌓아온 유명인사가 나섰다. 그분은 이름만 대도 알 만한 인물이다. 그 어른께서 만들어 이끌어온 정당이 아직 살아있다. 어른은 이 정당을 청년들을 위해 선듯 희사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한편 조기대선을 빌미로 후보들이 속속 출마 선언을 하고, 일부 국힘당 기득권 대선후보 세력들과 연계된 어느 유투브 인사들을 내세워 애국 청년과 일부 유투브들을 꼬드겨 줄을 세우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이여 약아빠진 속셈을 부리지 마라. 우리 청년들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지하거나. 점지한 인물이 아닌 인물들은"죽었다 깨어나도 지지하거나 뒤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나선 아주 야비한 잔머리에 불과한 것이다.
애국청년들을 위한 "둥지"는 아직 준비 절차가 진행중이다. 조만간 준비를 마치는 대로 우리의 애국 청년들을 각별히 염려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내용과 함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의 애국청년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높이 세운 깃발을 향해 다함께 달려가 안착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