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尹, 한국의 트럼프" "독재화"‥유럽서 들려온 잇단 '경고'

카테고리 없음

by 모세 (金益銖) 2024. 3. 12. 01:29

본문

독일 일간지인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가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처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보도를 게재했습니다.

베를린에서 발간되는 이 일간지는 현지시간 지난 9일,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주의에 도끼를 놓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는 먼저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발생한 이른바 '입틀막' 사건을 전하면서 "한국에서 '대통령은 비판을 감당할 수 없는가',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 있나' 등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은 야당 대표에 대한 수사나 여당 대표 축출 등 자신에 반대되는 사람을 '싸워야 할 적'으로 간주한다"며 "그가 '한국의 트럼프'로 평가받는 이유"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와 언론을 '가짜뉴스'로 규정해 억압하고 있다면서 비판 언론사와 언론인에 대한 압수수색, '바이든 날리면' 보도와 관련해 MBC를 고소한 사례 등도 열거했습니다.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이 '가짜뉴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도, 무엇이 가짜뉴스인지는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의 또 다른 연구기관도 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 '브이뎀'은 지난 7일 발간한 <민주주의보고서 2024>에서 한국의 지난해 자유민주주의 지수를 0.6으로 평가했는데, 179개국 중 47위에 해당하는 점수입니다.

1년 전 같은 보고서 때 기록한 0.73, 28위보다 하락했습니다.

브이뎀은 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발생한 성 평등에 대한 공격, 전임 정권과 야당을 향한 강압적 조치, 언론자유 위축 등을 평가지수 하락 이유로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기관의 자유민주주의 지수는 선거민주주의와 삼권 분립, 표현의 자유, 평등 등 관련 지수를 바탕으로 산출되는데 범위는 0에서 1까지, 1에 다가갈수록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입니다.

특히 이 연구기관은 지표의 하락세가 뚜렷한 나라를 '독재화'로 분류하는데, 이 카테고리에 포함된 42개국 중에는 한국도 들어있습니다.

 

 

"尹, 한국의 트럼프" "독재화"‥유럽서 들려온 잇단 '경고' (daum.net)
 

"尹, 한국의 트럼프" "독재화"‥유럽서 들려온 잇단 '경고'

독일 일간지인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가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처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보도를 게재했습니다. 베를린에서 발간되는 이 일간

v.daum.net

 

위키백과 켑쳐-

독일 유력지 “한국의 트럼프가 민주주의 훼손하고 있다” < 정치 < 기사본문 - 뉴스톱 (newstof.com)

 

독일 유력지 “한국의 트럼프가 민주주의 훼손하고 있다”

독일 유력 일간지인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가 윤석열 대통령을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라고 빗대며,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베를리너 모르

www.newstof.com

독일 유력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트럼프"… 이유는? (hankookilbo.com)한국일보

 

독일 유력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트럼프"… 이유는? | 한국일보

독일 유력 일간지인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가 윤석열 대통령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빗댔다. 윤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비판에 귀를 닫거나, 정권 비판 세력을 탄압하는 모습이 마치 2

m.hankookilbo.com

 

獨 일간지 “尹대통령, 한국의 트럼프” 비판… 이유는?|동아일보 (donga.com)동아일보

 

獨 일간지 “尹대통령, 한국의 트럼프” 비판… 이유는?

독일 일간지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가 윤석열 대통령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빗대 비판했다.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는 9일(현지 시간)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주의에 도끼…

www.donga.com

 

독자의견....

아....뭐라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댓글을 참고하시지요.

댓글,,,,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