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11월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당일 행사에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2,000여 명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 여러분들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이라며 “기업 일자리와 소상공인 보호 어느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윤 대통령이 직접 우수 소상공인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황인자 대표는 25년간 (주)황인자 포장연구소를 운영해온 선물포장 전문기업 경영인이다. (前)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낸 황인자 대표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본점 포장 코너 매장과 기업컨설팅에 전념하는 가운데 (사)한국선물포장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황인자 포장연구소’ 황인자 대표는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사랑의교회 성도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동료 여러분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평소 온화한 성품을 지닌 황인자 대표는 사랑의교회 제1권사회 소속 권사님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신앙인의 본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랑의 헌신과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 봉사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