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꼴이 말이 아닐세. 그야말로 갈수록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시장경제는 물론이고 너도나도 IMF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성토할 지경이다. 그렇다, 사회경제의 여력현상이라는 건설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종합건설사 폐업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가 총 453건으로 집계됐다. 올 한해 종합건설사 폐업 건수가 지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증시 경제는 또 어떠한가. 단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만큼 깜깜한 지경으로 들어갔다. 코스피는 2400선, 코스닥은 800선이 무너진 가운데, 브레이크 고장 난 차량마냥 내리막을 달리고 있다. 이러다가 2000선, 500선이 무너지면 어떻게 됩니까? 하고 물었다. 그 정도면 줄도산 나는 기업이 적지 않을 거라는 답변을 들었다.
한 숨이 절로 났다. 제발 그러한 사태는 없어야 할 텐데,,, 하며 서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민의 힘과 민주당, 야당 정치꾼들은 2024년 총선 승리에만 몰두할 뿐, 국민 고통의 애환은 관심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괘씸할 지경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을 무렵, 그나마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솔직히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를 가동할 때, 어딘가 좀 석연찮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尹, 정부 초기 내각(內閣)인선 만큼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인물을 발표할 것이라 기대하였다.
그러나 그 희망사항은 그저 희망사항일 뿐이요, 이내 실망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 하였거늘 그렇게 인물이 없었을까, 아니하면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 없을까, 단정 할 수는 없다. 좌우지간 윤석열 정부의 주요 인사는 대참사로 부를만큼 참담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음번 인사는 잘 하겠거니, 하고 기다려왔다. 그러한 가운데 또 다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지 아니한 것만으로 안도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학수고대 하였다. 그렇게 윤석열 정부는 출범한지가 1년 6개월이 지나갔다.
그럼에도 현실의 국정현안은 설상가상(雪上加霜)에 첩첩산중(疊疊山中)이요, 이제 공정과 상식은 오간데도 없다. 형편없이 어긋난 인사와 더불어 얌통머리 없는 비양심적인 각료들의 처사는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다. 이에 우리 국민들의 근심은 억장이 무너지고, 정권에 대한 울화병은 극치에 달하였다고 할 것이다
분노한 국민들의 심경은 지난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확연히 나타났다. 사법 리스크에 둘러싸인 이재명과 민주당이 처한 다양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절대 보수층 지지자들까지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였다는 것은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지금은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야만 했다.
오만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 지도부에 본 떼를 보여줘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그럼에도 바보들은 아무런 근심조차 없는 듯 축제를 즐기는 듯 했다. 투표 결과는 당연히 민주당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지금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최고조에 달했다고 할 것이다. 이에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대 변화를 요구한 상황이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걸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디. 가칭 '수도권주민편익개선 특별위원회'를 서둘러 발족 하였다. 특별 위원장은 수도권 출신이 아닌 부산 사하“을” 5선 조경태 의원을 선임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화 시대에 국토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여긴다며 얘기하는 와중이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려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한마디로 정신줄이 가출한 얼간이가 아닌이상 이러할 수가 없다. 이에 우리 국민은 충격과 경악스러움에 뒤로 나자빠질 지경이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자연의 순리와 근원 에서 살펴본다. 지구상은 오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빙양, 남빙양)대륙은 육대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로 나누어지고. 인간의 인체구조 (人體構造)는 오장육부(五臟六腑)로 나누어졌다.
즉, 오장(五臟)은–간(肝)=심(心)장=(염통)비(脾) -비장(지라)=혹은 췌장-폐(肺)=허파-신(腎) =콩팥(신장) 육부(六腑)는담(膽)=쓸개-소장(小腸)=(작은창자)-위(胃)=위-대장(大腸)=(큰창자)-방광(膀胱)=(오줌보)-삼초(三焦)=상초, 중초, 하초 등을 가리키며, 여기서 장(臟)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腑)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가리킨다.
인간의 몸은 75조 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었다. 인체의 구조에서 가장 높은 단계는 기관계이며, 하나의 기능 단위를 형성하면서 함께 일하는 여러 기관과 조직으로 이루어진 (외피계· 근육골격계· 호흡계·순환계·소화계·배설계·신경계·내분비계·생식계)의 총 9개의 기관계로 형성되어있다는 것과 9개의 지리적 인종(유럽인·아시아인·아프리카인·인도인·아메리카인디언·오스트레일리아인·폴리네시아인·미크로네시아인·멜라네시아인)으로 분류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예부터 나라의 정사(政事)는 이와 같이 신체의 주요 구조적 근원을 바탕한 오장육부와 같이 5개 장관(長官) 6개 부처(部處)의 결합된 기관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만하면 더 이상 두말할 이유없다. 김포시를 서울시와 하나로 묶겠다는 이유로 먼저 교통이 복잡해서 불편하다? 그렇다면 인체의 막힌 혈관을 뚫는 수술로 확장하듯 서울-김포 교통 인프라를 더 넓혀 원활하게 만들면 간단한 것이다.
가령, 손발이 저리거나 아프다고 하면 그 원인을 찾아 처방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미 내 몸의 지체인 일부분을 툭 잘라서 인체에 연결하여 한 몸으로 만들겠다고 장황하게 떠벌리는 돌대가리와 다름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비만상태에 성인병, 합병 증상 까지 나타나는 인구 과밀도인 서울특별시는 아직도 중증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했다.
그렇다면, 왜, 누가,무엇 때문에 이렇게 사회적 분란만 일으키는 황당무게한 안건을 꺼내들고, 또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상식에 어긋난 김포시- 서울시 편입 발상을 하였는가를 따져보고, 설령 이러한 발상이 누군가의 정책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하더라도 면밀히 검토하지 아니하고, 섣불리 공표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야 말로 사리분별력은 물론 현저히 떨어진 상황판단력까지 고려해 볼 때, 정말이지 집권 여당의 대표 자격으로 형편없는 자질이라고 지적 할 수 있는바, 더 이상 미적거리지 말고 즉시 사퇴하시길 바라며, 김포- 서울시 편입 발상에 대한 문제로 인한 현 사태의 잘못됨이 훗날 참담한 결과로 돌아올 것을 대비해 보더라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순환기질환(循環器疾患)
순환기 즉 심장 및 동맥계, 정맥계의 이상에 따른 질환으로 심부전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졸중과 같이 심장 및 혈액순환과 관계가 있는 질병이며 순환기 질환의 위험인자는 스트레스, 흡연, 비만, 지방과 설탕의 과잉섭취,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