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 “야당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으면 되는 것이지 대통령에게 인정받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굳이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나려고 하는 것은 사법 리스크를 완화해 보려고 하는 것일 뿐 민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는 격이 안 맞아 안 만나고 대통령과 만나 격을 높이려고 하는 것도 난센스”라고 지적하며 “그렇다고 해서 이 대표가 대통령 격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단 불구속되었으니 이제 그만 대통령에게 목매달고 당이나 봉합하고 스스로 민생정치를 함이 옳지 않겠는가”라고 조언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께 민생 영수 회담을 제안 드린다”며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종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고 했다.
◎자아 성찰 [自我省察] :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반성하고 살핌.
◎대통령 [大統領] :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로서 외국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
◎재판장 [裁判長] : 법원의 합의제 재판부에서 합의체를 대표하여 소송 사건의 심리, 진행, 판결 과정을 지휘 감독하는 법관
◎판사[判事] ;대법원을 제외한 고등 법원,지방 법원,가정 법원의 법관
◎검사 [檢査 ] : 어떤 일이나 사실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 따위를 살피거나 조사함.
◎피의자 [被疑者] :범죄의 혐의는 받고 있으나 아직 공소 제기가 되지 않은 사람.
◎피고인[被告人] :형사 소송에서,검찰에 의해 공소 제기를 받은 사람.
독자의견-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에 따르면 이재명과 관련 기소된 인물이 53 명이고, 22명이 구속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정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가 해당 피의자를 따로 만나거나,또는 담당 검사와 피의자가 서로 웃으며 악수만 하더라도 이를 바라보는 국민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당 관계자들의 질타가 쏱아 질것이 불보듯 뻔하다.
심지어 현재 이재명은 선거법 사건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며, 또 다른 추가 사건으로 인해 곧 피고인 신분으로 바뀔 수 있는 형사 피의자를 대통령이 단독으로 만난다는 것은 그 누가 생각하더라도 "잘못된 만남" 이라고 밖에 볼 수없다는 점, 이재명 변호사는 누구보다 잘 알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생떼를 부리는 듯 하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진정 나라를 위하고 민주당을 위한다는 마음이 올곧다면 이제라도 더이상 비겁하고 야비하게 굴지 말고 자진하여 대표직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물러남이 사나이 대장부의 갈 길이요, 현명한 판단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