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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대한 노인회장, 민주당"김은경 혁신 위원장, 양이원영..."따끔한 충고와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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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세 (金益銖) 2023. 8.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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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훈계와 고개 숙인 모습...어진 부모와 효성스런 자식의 애틋한 감동 느껴

김호일 회장 다시는 그러지 말고... 정신 차려라따끔한 충고와 훈계로 다독거려

김은경 위원장 마음 상하게 해드려...너무 죄송스럽다진정한 자세로 용서구해

 

양심머리 없이  파렴치한 정치꾼들은... '김은경, 양이원영....'성찰의 정신자세 본받아야

https://youtu.be/yb0TbTVBLpI

현장영상] 대한노인회장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고!" 뺨 대신 '사진' 맞은 김은경 / JTBC News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그래서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할 만큼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김은경 혁신 위원장에 이어 양이원영 국회의원까지 덩달아 내 뱉은 노인 폄하 발언은 사회적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서둘러 사태 수습에 나섰다. 양이원영 의원은 어제 대한 노인회를 방문하여 사과를 하였다.  이어 오늘은 더불어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대한 노인회를 방문하여 잘못된 발언에 대해 진정한 사과를 하며  어른들의 용서를 구하였다.

영상켑처- 사진 - 더불어 민주덩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대한 노인회를 방문하여 용서를 구하며 사과하고 있다.

대한 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진정한 마음에 화답하듯 김은경 위원장의 얼굴이 담긴 화보 사진을 들고서 “다시는 그러지 말고 정신 차려라”며 따귀를 때리며 따끔하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노(老)부모가 다 큰 자식에게 회초리를 들 때... 그 심정이 들었다. 이에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가슴이 뭉클한 모습이었다.

됐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진정한 사과의 시간이었다. 본의 아니게 단순한 말의 실수임이 증명된 셈이다. 병가상사 [兵家常事]라 하였다. 전쟁을 할 때에 한 번의 실수는 늘 있는 일이라는 뜻이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의 훈계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고개 숙인 모습에서 우리는 부모님의 어진 마음과 효성스런 자식의 훈훈하고 애틋한 감동을 느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하여 사과하고 있다.

사실, 더불어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제법 기대되는인물이었다.  김 위원장은 "김은경 혁신위원회 1호 안건으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안" 수용을 제시했다. 누가 보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안건이었다. 그러나 이재명을 둘러싼 친명계 의원들이 사실상 거부하여 무산됐다. 그나마 비명계 국회의원 31명이 단독으로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을 하였던 사안만큼은 김은경 위원장의 정신 자세를 높이 평가해야 할 사안임에 틀림없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주눅이 들면 안된다.  부끄러워하거나 기세가 약해지면 안 된다. 더욱 분발해 주길 바란다. 이번 문제의 잘못된 발언 사태는 오늘 '이해와 용서'의  그 순간에 소멸되었다. 전부 일단락 된 것이나 다름없다. 혹여 누군가 이 문제를 또 다시 소환 하거나, 뒷말을 만들어낼 경우, 그야말로 사회적 지탄은 그 사람이 받아야 할 몫이다. 

아무쪼록 김은경 혁신위원장, 양이원영 국회의원, 두 사람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나라 1천만 노인들의 마음도 김은경, 양이원영, 두 사람의 용기와 진정한 성찰의 자세를 다독이며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만 가름한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김은경 위원장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며 훈계하고있다.

 

생각과 말.

지도자가 언행을 할 때는 신중히 생각한 후에 말을 해야 한다.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한다는 뜻을 가리켜 삼사일언 [三思一言] 이라한다. 그러나 종교, 정치, 교육,, 등 사회 전체에 모든 지도자들은 내 뱉은 말에 의한 “상처, 피해, 논리, 이치, 대책, 분석, 책임, 사리분별, 상황판단 ” 등 생각에 생각을 더하여 항상 아홉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는 구사일언 (九思一言)을 실천해야 군자(君子)라 할 것이다.

 

오늘의 명언

학자(學者)는 입으로 먹은 것을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 자이고, 사상가(思想家)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 (임 어당 (林語堂): 중국의 문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