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십 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였다. 불과 일주일전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선언을 하였다. 그렇지만 백지화 선언에 대한 국민의 반감 여론은 갈수록 확산하는 가운데 대통령은 해외 순방 일정에 이르렀고 국토부 장관은 수행차 함께 떠났다.
이 와중에 국민의 힘 김기현 당 대표까지 방미 일정에 올랐고 이상민 행정부장관은 탄핵당하여 공석인 상태로서 현재 차관 대행체제로 업무중인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밤 낮을 가리지 않고 비상체제 근무중에 돌입한 상태다.
양평 고속도로 사태는 cbs- 노컷뉴스-정다운의 뉴스톡- 단독 보도에 따라 더 이상 시시비비 할 이유조차 없는 상황까지 으르렀다. 노컷뉴스는 양평 고속도로는 양서면 종점을 선택한 경위와 결정 사항에 대한 이유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하여 보도하였다.
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춘천 고속도로와 연계를 목적과 아울러 서울- 양평- 설악IC(춘천)노선을 연결하여 두물머리 교통정체를 해소함과 아울러 춘천- 강일 IC-까지 교통체증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광역도로를 검토하였다는 것이 판명난 것이다.
국토 교통부는 이에 대한 내용을 이제껏 거론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왜 숨기고 있었냐"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토부는 더 이상 변명할 여지조차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 국지성 호우는 전국을 강타했디.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의 명품 쎈타 방문에 대한 이유를 "호객행위 때문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해명을 지켜본 일부 국민들의 반감은 더욱 더 가중 될 것이라 예상된다.
어찌하튼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 갈 사안이 있다. 그것은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을 위해 강상면으로 고속도로를 노선 변경을 김건희 여사 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관련 하였을 거라며 분위기를 띄워 여론을 조장하는 작자들이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바보들의 어리석은 발상,또는 국론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가고자 하는 선동꾼들의 선동질에 불과한 것이다.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그러할 만큼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과 도무지 뭐가 부족해서 그러한 문제를 자초 할것인가,생각을 충분히 되짚어야 할 문제인것이다.
다만, 누군가 돋보이려는 욕심에 사로잡혀 큰일을 해보겠다는 것이 그만,,,,자신은 물론 전부가 큰일을 치르게 되고마는 사면초가 (四面楚歌)의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는 지적이 앞설뿐이다.
정치꾼들의 성찰을 위해 사자성어 몇개 소개한다.상대성 원리에 의해 서로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말이다.
설상가상(雪上加霜) 눈이 내리는 위에 서리까지 더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나 불행이 겹쳐서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익태산[去益泰山] 갈수록 태산이라는 뜻으로, 점점 힘들고 어려운 지경에 처함을 이르는 말
전호후랑 (前虎後狼)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리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재앙이 끊일 사이 없이 닥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상첨병(病上添病)나쁜 것은 겹쳐서 온다 병을 앓고 있는데 또 다른 병이 겹쳐온다는 말이다. '엎친데 덮친다'는 것이다
첩첩산중[疊疊山中]겹겹으로 덮인 산속,,,깜깜절벽....
사면초가 (四面楚歌)아무에게도 도움이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에 처하게 된 것을 이르는 말
영신[佞臣] 간사하고 아첨을 잘하는 신하
반대 사자성어
금상첨화 [錦上添花]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더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거양득 [一擧兩得]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거다득 [一擧多得] 한 번의 행동으로 많은 이익을 얻음
비 피해 재난 관련 뉴스-
최악의 산사태 경북, 사망 17명·실종 9명·부상 18명…실종자 수색작업 본격[정다운의 뉴스톡]